태그 : 서울풍물시장
2008/06/13   서울풍물시장 광식이왕만두 [6]
2008/05/04   새로 이전한 서울풍물시장
2008/05/01   서울풍물시장 '광식이왕만두' 최광식 님 [10]
서울풍물시장 광식이왕만두
신설동으로 이전한 서울풍물시장 2층 음식코너에 위치한 왕만두 집이다. 직접 현장에서 빚어내는 맛이 일품이다.
예전에 포스팅한 서울풍물시장 광식이왕만두 최광식님 에서
사장님 사진만 이미지를 올렸으나, 다시 가서 만두 사진도 찍었다.
보기 좋은 왕만두가 먹기도 좋다고, 보기만 해도 군침이 넘어간다.




원래는 1인분이 3000원에 5개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내가 이전에 올린 포스팅으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왔다고
한개를 더 얹어주셨다. 괜히 이 블로그 포스팅보고 "광식이왕만두"에 가서 '사진에는 6개인데 왜 나는 5개만 주냐?'고
따지면 곤란하다. 단골이 되면 1개는 더 덤으로 주시지 않을까?

혹시 이 포스팅을 읽는 분 중에 오해할 분이 계실까봐, 원래는 1인분에 5개임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를 먹고
다시 사진을 찍었다.


만두 쟁반 옆에 있는 단무지와 간장, 그리고 김치 역시 맛있다. 간장은 그냥 간장이 아니라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간장인데, 옆 음식점에서도 빌려갈 정도로 인기가 좋다.

맛있다. 정말 맛있다 라는 말 이외에는 할 말이 없다. 맘씨좋은 사장님과 아리따우신 그의 누이가 함께한다.
서울풍물시장에 가시거들랑 꼭 왕만두를 드셔보시라.

바로 이분이 맘씨 좋고, 왕만두 잘 빚는 최광식님이다.


서울풍물시장은 1호선,2호선 신설동역에서 가장 가깝다. 지하철역에도 서울풍물시장 가는 출구가 잘 표시되어있고
출구로 나간 후 "동대문우체국" 뒷 편으로 가면 이정표가 자세히 표시되어 있다.

*방문자 후렌들리한 달구의 블로그에서 방문자의 요청으로 서울풍물시장 가는 지도를 첨부하는 바이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전국각지 맛집 다 모여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by 달구 | 2008/06/13 22:55 | 生의 한 가운데 | 트랙백 | 핑백(1) | 덧글(6)
새로 이전한 서울풍물시장
지난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회사를 하루 쉬게 된 애인님과 서울 풍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동대문운동장에 있을 때 와는 다르게 깔끔하게 간판도 달고, 여러모로 깨끗해진 느낌입니다.
마침 저희가 서울풍물시장을 찾았을 때 고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돼지머리도 보이고 만원 짜리도 여럿 보이네요.
고사 지낼 때 옆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오른쪽에 계신 분이 아마 풍물시장 연합회 회장님? 또는 부회장님? 이라고 합니다.
서울 풍물시장은 총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품목 분류에 따라서 주황동, 노랑동, 빨강동, 초록동 등으로 구별됩니다. 예전 동대문운동장에 있을 때는, 미로처럼 이어진 시장 구조도 매력적이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분류해놓으니 이것도 괜찮은 듯 싶네요.

디카 배터리가 얼마 없어서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습니다. 아직 서울풍물시장이 이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내부 수리 중인 곳도 많고, 상인들이 다 자리 잡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예상외로 시민들이 많이 서울풍물시장을 찾았는데, 활기찬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족 나들이로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과 달라진 것 중에 특별한 것이 있다면,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2층의 한 구석으로 집결했다는 것입니다. 예전 동대문운동장 시절에는, 성인용품 판매상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어서, 어린이들과 함께 풍물시장을 찾을 경우 민망한 적도 있었겠지만, 이제는 2층 한 쪽 구석에 '미성년자출입금지' 팻말을 걸고 성인용품 판매상들이 집결해 있어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황학동 벼룩시장에서 동대문운동장으로, 그리고 이번에 신설동으로 옮긴 서울풍물시장이 서울의 독특한 명소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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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구 | 2008/05/04 12:22 | 生의 한 가운데 | 트랙백 | 덧글(0)
서울풍물시장 '광식이왕만두' 최광식 님
5월 1일 '근로자의 일'을 맞아 회사에 가지 않아도 되는 애인님과 오랜만에 서울풍물시장을 찾았다.  동대문운동장에서 신설동으로 이전하여 개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오늘 만난 "광식이 왕만두"의 최광식 사장님은 서울풍물시장 2층에서 왕만두를 직접 만들어 파시는 분이다.

풍물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어떤 여성분이 주먹만한 왕만두를 배달하는 것을 보고 왕만두 가게를 찾았다. 직접 빚어 찌는 왕만두의 맛은 가히 최고라 할 만했다. 원래 만두를 좋아하는 나는 냉동실에 거의 항상 냉동만두를 두고 전자렌지에 데워 먹는데, 그 맛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옆 가게에서 애인님이 좋아하시는 해물파전과 잔치국수를 시켜서 왕만두와 함께 먹으면서, 최광식님과 그의 여동생이 운영하는 만두가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최광식님은 만두를 빚은 경력이 15년 째 라고 한다. 이전에는 '명동칼국수'를 운영하면서  만두를 빚으셨는데, 이제 서울풍물시장 한켠에서 자신의 전문인 만두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 간판도 없고, 풍물시장 내부 공사가 진행중인 터라 어수선 했지만,  왕만두를 먹는 동안 내내 웃는 얼굴로 즐겁게 만두를 빚고 만두를 쪄내는 그를 보면서, 자신의 일에 즐거움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왕만두 10개를 애인님과 나누어 먹었다. 서로 5개씩 먹은 셈이다. 너무 정신없이 먹다 보니 정작 만두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다. 사장님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서울풍물시장 2층 빨강동 46호. 그곳에 가면 "광식이왕만두"를 먹을 수 있다.

             "광식이왕만두"  최광식 님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전국각지 맛집 다 모여라~]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by 달구 | 2008/05/01 23:28 | 사람이 희망이다 | 트랙백 | 핑백(1) | 덧글(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