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원 내고 버스타려는 정몽준의원
요즘 한나라당에서는 대표 경선이 한창입니다. 어수선한 정국에서 집권여당의 대표가 누가되느냐하는 문제는 앞으로 한나라당과 정부의 진로에 매우 중요한 문제일 것입니다. 한나라당 대표가 되겠다고 나선 사람중 하나는 정몽준의원입니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부회장이면서 한국축구협회(KFA)의 회장이면서, 세계최고의 조선업체 현대중공업의 대주주이자, 울산대학교의 이사장이면서, 서울 동작 을의 국회의원입니다. 그가 가진 직함이 벌써 여러개이면서, 재산이 3조 6천억원에 달하는 그야말로 1%중의 1% 즉, 대한민국 0.01%에 속한 사람입니다.

이런 화려한 경력,직함,재산을 자랑하시는 정몽준 의원께서 또 한번 멋진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지난 27일 저녁에 있었던 한나라당 대표 경선 라디오 토론회에서 우리의 정의원께서는 버스비가 얼마인지를 묻는 공성진 후보의 질문에 “카드로 하니까 한 70원쯤 하나?” 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클릭관련기사>

제가 1989년 초등학교(당시는국민학교)에 입학할 때, 버스비가 70원이었습니다. 그 때는 버스카드는 먼 미래의 일이었고, 어린이 , 중-고생들은 회수권, 어른들은 토큰을 사용하던 시절이었습니다. 회수권을 사용해보신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10장 짜리 회수권을 가위질을 잘 하면 11장으로 만들었던 아련한 추억도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2008년입니다. 1989년 어린이의 버스요금이 70원이었습니다. 한나라당의 대표가 되겠다는 분은 버스를 한번이라도 타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이점이 한나라당의 대표로서는 아주 적합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서울 동작 을 에서 맞붙었던 정동영 후보가 정몽준 의원을 향해 “재벌은 서민의 생활과 생각을 이해하지 못한다.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 수 없다.”라고 비판한데 대해 “발모제는 꼭 대머리가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대머리가 아닌 사람도 발모제를 만들 수 있다”는 발모제論을 들고나왔습니다.

결국 그는 정동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습니다. 자신은 대머리가 아니지만, 대머리를 위해서 발모제를 잘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그는 발모제를 만들 기술도, 생각도 없어보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대머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전혀 고민해보지도 않고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나라당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일하겠다고 하지만, 실상 그들의 정책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이 아닙니다. 예를 들자면, 종부세 폐지, 소득세 감면, 법인세 감면 등등은 결코 서민을 위한 정책이 아닙니다. 18대 국회에서 첫 법안 발의를 한 한나라당 이혜훈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강남부자들의 배를 더 채워주는 것이었죠.

한나라당 정책의 본색은 땅부자, 아파트부자, 소수재벌, 수구언론을 위한 정책입니다. 정당의 색깔이 그러하다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비난할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비난받아야 하는 이유는, 정당의 색깔을 교묘히 숨기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하는 것 처럼 위장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번 대표 경선을 기회로 한나라당이 그 색깔을 분명히 해주길 바랍니다.

정몽준 의원은 한나라당의 대표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재벌, 아파트부자, 땅부자 등 가진 사람을 위한 정책을 펴는 정당의 대표로서 버스비가 얼마인지는 몰라도 됩니다. 어차피 재벌, 땅부자들이 버스타고 다닐 일은 없을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정몽준 의원께 조언 하나 드리지요. 앞으로 민생을 살핀다는 명분으로 서민 사는 지역에 친히 행차하시거들랑, 교통카드 하나 구입하셔서 버스를 타시고 버스요금은 얼마인가, 버스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구경하시고, 교통카드 단말기는 어떻게 생겼나, 환승 할인은 어떻게 하는가를 좀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70원 내시고 버스타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무임승차’로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도 있으니까요.

* 본 포스트를 원문출처를 표기하여 퍼가는 것은 좋으나, 무단으로 퍼가는 것은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by 달구 | 2008/06/28 13:55 | Homo Politicus | 트랙백(5) | 핑백(1) | 덧글(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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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다른 미래를 준비하라 : 스.. at 2008/07/11 20:58

... 배설형 포스팅 들이 트랙백 걸려있다. 처음엔 뭐 그저 이런 사람도 다 있네. 하는 생각이었는데, 어느날 나도 그 스팸 트랙백을 받게 되었다. 그 날은 내가 ‘70원 내고 버스타려는 정몽준의원’ 이라는 포스팅으로 다음 블로거뉴스 메인에 걸려있던 날이었는데, 댓글도 많이 달리고 트랙백도 많이 받았다. 댓글과 트랙백의 주 내용은 한나라당의 서민정 ... more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5:52
그 때도 당황스러웠지만, 버스요금 70원은 정말 당황스럽죠
Commented by 메이스파이더 at 2008/06/28 15:46
농담 아닐까요!? 진담이라고하기에는 너무나 참혹한 현실이네요...요즘 버스비가 70원이라고 하다니 아무리 서민생활과는 동떨어진 양반이라고해도 너무 모르네요,, 이런분들이 어떻게 민생을 돌본다는건지--"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5:52
이런 사람이 서민을 위해 일해줄거라 믿는 유권자들도 문제지요. 이런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준 유권자도 참...
Commented by 재밍 at 2008/06/28 15:59
정치에 있어서 1인 1투표권을 가지기 때문에 다수의 지지를 받으려면 당연히 '서민, 중산층'을 위한다는 표면적인 공약을 내거는 거 같습니다.
쓰레기 같은 (아 막 울컥해서 욕쓰려다가 참네요 죄송합니다.) 나랏돈 빼먹고 정책 지네좋을 대로 하고 로비받아서 끼리끼리 해쳐먹는 암세포같은 일당들은 정말 다 재산몰수하고 무인도로 추방해야 합니다.

솔직히 지금 야당들은 다 국민편에 서는 듯 보이지만 대부분은 그게 그거지요.
당이라는 제도 자체를 없애버려야지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이후 거의 반에 달하는 유수 기업들의 지분이 외국자본에 넘어가 있고,
특히 금융권을 쥐락펴락하는 그들의 손아귀에서 등골 휘는 건 서민들인데
앞으로 담보대출의 부실이 터지면 경제붕괴가 올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한다는 것은 고작 강부자들이 내놓은 자기들을 위한 경제 활성화 정책 뿐.
차라리 어차피 터질 꺼 한방 제대로 터져서 '쓰레기들에게 정치를 맡기면 안된다'는 인식을 모두가 가지는 편이 앞으로 먼 미래를 위해서는 더 나을 거 같네요.

부정부패와 정책 실수에 대해 한중일 삼국은 이렇게 대처하지요.
중국 같았으면 바로 사형, 일본 같았으면 바로 할복, 우리나라는 바로 기자회견.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6:08
우리나라 사람들이 욕하는 중국,일본으로부터 배울 것도 많죠. 우리도 중국처럼 부정부패에 대한 극단적 처벌을 하면 그게 없어질텐데 말이죠.. 암튼 어지러운 세상입니다.
Commented by - - at 2008/06/28 16:00
태어나서 지금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본적이 없을텐데 아는게 이상하지.

버스,택시 구분하는게 신기하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6:08
그러게 말입니다.
Commented by 실비단안개 at 2008/06/28 16:04
이늠의 당은 우째 매일 돌아가면서 코미디냐 -
그 코미디에 국민들이 얼마나 슬프고 참담한지 알기나할까 -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6:11
얼마전에 외국 학회에 다녀오신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 한국 정치를 연구하는 정치학자가 "너희 나라는 매일 매일 익사이팅해서 참 좋다. 나에게 끊임없는 연구주제를 안겨 주고있다. 내가 한국 정치를 공부하는게 참 보람있다. 한국의 정치현실은 나를 언제나 연구의 길로 이끌어준다" 라고 말했답니다. 저희 선생님께서는 " 너는 재밌을지 몰라도 한국 국민들은 얼마나 고생하고 비참하고 참담한지 아느냐?" 라고 씁쓸하게 웃으셨다고합니다. 정치인들때문에 국민이 참 고생이 많죠. 외국학자들도 참 연구주제 많아져서 좋은건지 힘든건지.. 어지러운 세상입니다.
Commented by 흠.. at 2008/06/28 16:11
이러니 한달에 한 오십이면 먹고 사는 데 충분하다고 생각할꺼야. -.-
서민경제를 아신다...개가 웃겠군. 이 발언 하나가 몽준이 되련님 그자체인 것을!!
바보 같이 또 뽑아줘라..잉? 서민님들..쫌 개념 좀 차립시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6:14
유권자가 각성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것 같습니다. 유권자가 개념찾기에 언론이 보탬이되고 힘이 되어야하지만, 조중동 같은 버러지들은 오히려 개념을 더 잃게 만들고 있으니...
Commented at 2008/06/28 16: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6:49
직책이 많고 명함이 많은 만큼 사람이 자기 할 일을 더 꼼꼼이 챙겨야 하는데, 정몽준은 좀 그럴 그릇이 안되는 듯 해요
Commented by 하림 at 2008/06/28 16:25
월드컵 유치할때까지가 좋았는데...
참 좋아했던사람인데 요즘 싫어지네~
난 한나라당 의원들의 뇌구조가 궁금해~
도데체 어떻게 생겼을까...
참 이해가 안간단말야~
어떻게 일들을 이렇게 처리할까~
국민들이 그렇게 싫어하는데~
자기내 집에서는 아무말도 안하나~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6:50
그래서 이런말이 있죠 "박수칠 때 떠나라" 정몽준의원은 딱 2002월드컵 때가 국민들이 그에게 박수칠 때 였던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정몽정 at 2008/06/28 16:32
이런 젠장!@@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6:51
정답! 빙고!
Commented by 가라사대 at 2008/06/28 16:35
70원!!
압권이다!!

버스 요금 70원이라고 생각하지

최저임금 80만원대면 얼마나 큰 돈인가?

이게 이 나라 이끄는 쥐대가리 붕어대가리들의 대갈 굴림의 시작이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6:51
아아아... 누가 좀 쥐대가리 붕어대가리들좀 교육좀 시켜줬으면...
Commented by 아줌마 at 2008/06/28 16:37
코메디입니다. 강부자가 아니다에 이어서.. 버스요금 70원.. 다른 강부자들가 달리 정씨는 불법투기한것이아니라 아버지가 부자라서 부자가 된거니까...최소한 3조 6천억 있는 사람이 몇억 벌자고 불법은 안저지르겠다는 것은 믿어주겠는데.. 그냥 그렇게 부자로 살면 되는데 왜 저렇게 정권까지 꼭 가져야 겠다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6:53
사람에게는 식욕,수면욕,성욕,배설욕 보다 더 강한 욕구가 '권력욕'이라고 합니다. 특히 재력이 강한 사람들에겐 '권력욕'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고 하죠.
Commented by 믿는도끼 at 2008/06/28 19:35
아무리 3조 6천억이라도 단돈 백원을 더 뺏어 4조를 만들 수 있다면 얼마든지 뺏을 수 있는 것이 잘못된 생각을 가진 부자입니다. 3조 6천억 가지고 있다고 비열해지지 않을 거라는 믿음은 근거 없는 믿음 아닐까요? 우리 평범한 시민들과 같은 눈높이로 그들을 보지 말아야 할 거 같은데... 제가 너무 그들에 대한 믿음이 없는 건가? 근데 역시 믿음이 가지 않네요...
Commented by 흠.. at 2008/06/28 16:37
쥐박이도 어린시절엔 가난했지만 현대 ceo되구나서 서민에대해 현저히 모르고,,살아왔는데 어느날 보니 대통령이 떡 붙었으니 ..서민을 위한 정책이아닌 상위층을 위한 정책을 쓰고 정몽준의원도 상위계층이니 서민에대해 알리가있나........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6:55
그래서 더욱 더 서민,노동자 출신 정치인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서민의 이익을 대변해줄 수 있는 그런 정치인이요...
Commented by 자산 2500만원 at 2008/06/28 16:38
나 참 어이없네,,,70원??????????? 아니 얼마나 친인척이 벤츠나 bmw를 타고 다니길래 그딴 말이 나오냐?
진짜 국회의원 퇴출 1순위다...내려와라,,,정몽준,,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6:57
생각이 없어서 그렇겠죠...
Commented by 저 격수 at 2008/06/28 16:41
몽준이 이건 부당하게 물려받은 비자금으로 부를 누리면서 권세까지 누릴려고. 그냥 돈놀이나 하면서 조용히 살아가지 더 큰 권세를 누려보겠다고 나서서 지 애비 닮아 가려 하는가베? 돈으로 고상한척 하지만 그 천박한 밑천이 하나씩 둘씩 드러나고 결국은 한계를 느낄때쯤 지 자신이 얼마나 추 해져 있는지를 알게 될날이 생각보다 빨리 올게 예감 되는데? 정주영이를 생각한다면 한날당의 정신적 지주인체 하는 영삼이 때문에라도 한나라당에 발을 들여 놔서는 않되는것을...불효 막심한게 나라경영의 야망을 품다니 ! 우리 정치판을 20년은 후퇴시킬 인간! 무현이 밀다가 대선 전날 지지철회를 한 신의없는 인간! 홍정욱이x 20 = 인간 쓰레기들 !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6:57
정치하는 분들이 다 그렇죠...특히 한나라당
Commented by 123 at 2008/06/28 16:55
no more son of bitch!!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7:03
sure! Let's drag them down from the position !
Commented by dd at 2008/06/28 17:06
10장짜리 승차권을 11장으로 만드는게 아니라..20장으로 만들어서 타고다녓는데...비밀은 비밀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7:23
오오오 대단한 스킬...회수권을 2배로 만들다니..
Commented by 크롬크롬 at 2008/06/28 17:08
민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국민을 위한 정책이 나올텐데.
버스비가 얼마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면 국민을 위한 정책이 나올 리가 없습니다.

부모도 자식에 대해 관심이 있어야지, 자식에 대한 교육과 진로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듯이
국회의원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국회의원 선거때 아무나 막찍는 사람들 저는 정말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7:23
국민에 대한 관심! 소통! 애정! 이 세가지는 한나라당에게 없는것 같아요
Commented by monopiece at 2008/06/28 17:16
잘 읽었습니다. 워낙에 싫어하는 분이라서 관심도 없었는데
주말을 유쾌하게 보낼 수 있게 해주시네요...^^

축구도 감동, 70원도 감동...짜잔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7:25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
Commented by 주영 at 2008/06/28 17:19
원래 성의롱당의 태동은 살인에서 부터 시작되엇지,사람을 죽인넘을 뽑아준 경상도가 문제지 살인당,차떼기당,성희롱당,부패당,부자당,강부자당,고소영당,친일파당,보수를 가장한 빨갱이당.국민을 핍박하는당 이들이 사라져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7:25
한나라당 별명도 많군요. 그 별명이 다 사실인데도 한국에서 국회 과반수에 대통령에 지방정부들까지 죄다 한나라당인 사실이 암울합니다.
Commented by 나무 at 2008/06/28 17:21
정몽준의원은 버스 잘 안타겠지요. 그러나 가끔 버스타는 나도 카드에 찍하고 찍히니 얼마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오르긴 올랐느데 얼마로 올랐는지 돈을 안내니 잘 몰라요. 슈퍼에가도 비슷하구요. 카드로 계산하니 하나한 얼마인지 가격을 잘 몰라요 정의원도 그런것 같기도 해요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7:24
자가용타고 다니는 일반 시민이 버스비 얼마인지 모르는 것보고 누가 뭐라 할 사람없습니다. 그런데 정의원은 서민을 위한 정책을 하겠다하면서도, 정작 서민이 어떻게 사는지는 전혀 관심이없으니 그게 문제인것이지요..
Commented by 나태웅 at 2008/06/28 17:23
미치겠다 그러니 현대차 덤탱이씌우구낭,,,,미국서는 완전 거져인뎅
국민은 완전 꼬봉이넹ㅎㅎㅎ
버스비 70원이면 당장 차 팔고 대중교통이용할란다 ㅠㅠㅠ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7:27
혹시 모르죠. 정몽준의원이 자기 재산 털어서 버스사고 시스템확충하고 기름값대주고 그래서 버스비 정말 70원으로 만들어줄지도...ㅎㅎㅎ
Commented by 그래 at 2008/06/28 17:23
70원이 버스요금이면 버스요금 아끼려고, 두세정거장 걸어다니지도 않겠지요.. 버스나 한번 타 봤을까요? 지하철나 타 봤을까요? 선거운동한다고 시장에 나가면 무슨 생각이 들까요? 살려고 열심히 발버둥치는 서민들이 얼마나 우습게 보일까요?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7:27
MBC최일구앵커가 개표방송에서 국회의원당선자에게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선거 끝났다고 모른척 하시지말고 다시 시장 이런데 가서 서민들의 목소리를 꼭 들으시라구요...
Commented by 크롬크롬 at 2008/06/28 17:24
삼성 오너인 이건희 회장이 버스비 모른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있다. 기업인이고, 서민이 아니니까
그러나 국회의원인 정몽준의원은 버스비를 모르면 안된다. 국민의 생활을 모르면,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 수 없으니까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7:28
명쾌한 리플!
Commented by at 2008/06/28 17:26
이러니 버스비 싸다고 올리라고 하겠죠;;;

70원이라니.. 700원도 언제쩍인지 모르는데

지금 1000원인데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7:28
더 오르면 정말 걸어다녀야 하는데...
Commented by 어이가없다. at 2008/06/28 17:39
이런 인간을 국회로 보내는 지역구 주민들이 한심하다.집값 올려줄까봐 이런 인간을 선택했다니.....그러니 대통령을 그렇게 뽑아서 국민들이 생고생하지.다 자업자득이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46
지당하신 말씀!
Commented by 병진몽준 at 2008/06/28 17:43
내일부터 70원 내고 버스타야겠다.

나머지는 몽주니한테 가서 받으라고 해야되나~~~~~~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46
아 그러면 무임승차 혹은 저임승차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실 수도..ㅎㅎㅎ
Commented by rjtlrl at 2008/06/28 17:45
내가배부르면 남배곱픈줄모르는 사람들이 어찌서민들의고충을 알리요.
위에 어느분이지적하셨듯이 선거때만되면 이러한일들을 있었다는것을 잊은채 또다시 그런사람들에게
표를주는것이 문제입니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47
유권자가 각성해야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동구민 at 2008/06/28 18:08
다들 비난일색이네.... 자신들은 말실수도 안하남? 실수한 사람 잘못도 있긴하지만.....정몽준 국회의원 잘했다...
4선을 한 울산 동구 주민으로서 진짜 고마움을 느낀다..
물런 현대중공업이 동구에 있어서 그럴수도 있다지만
정몽준 덕분에 울산동구 지난 20년간 빠른발전을 이룰수 있었다. 사람의 업적을 평가 절하하고 잘못과 실수를 부풀려서 비판만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빈군 at 2008/06/28 18:17
솔직히 아무리 그래도 저건 너무한다 싶지 않으세요? 저걸 어떻게 보아야 '실수'라고 보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은 이중적 지위를 갖죠. 지역의 대표이기도 하지만 국민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제가 지적드리고 싶은 것은 첫째, 실수가 아니라 모르고 있는 것이라는 점 그리고 둘째는 지금까지 잘했다는 것과 정의원의 지금 저 발언을 비판하는 것은 관계가 없다는 점입니다.
님이 쓰신 단어 중 '실수'와 '비난'이라는 단어에 필이 꽂혀서 댓글 답니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47
사건의 핵심을 잘 모르시는 것 같군요.
Commented by 틱택토 at 2008/06/28 18:52
실수라면 그걸 인정하고 사과건 유감 표명이건 해야지 넌 개념을 갈아서 운하에 뿌렸니?
그전에 너 "지극히 상식적인" 이라는 말 뜻 아니?

Commented by 쟉바우어 at 2008/06/28 18:24
님아 !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고..
당신이 회수권10장자리를 11장으로 만든건은 아련한 추억이라고..
자기가하면 추억 남이하면 중상비방모략
당신이 한짓은 엄연한 범죄행위입니다
당신이 만든 11장의 회수권은 당신에게는 추억이런지는모르지만
업계사람들은 민폐를 당했습니다
에라이..네가 누구를 나무라는건지 몰라도 당신은 그런 자격없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49
전형적인 한나라당 + 조선일보 식의 꼬투리잡기 군요. 나도 대한민국 국민인데 대한민국 주권자인데 무슨 자격이 없다는 건지? 그럼 자격있는 사람들만 정치 비판하는 건가요?
Commented by 틱택토 at 2008/06/28 18:51
그냥 또라이네
Commented by ㅇㅇㅇ at 2008/06/28 19:17
이사람은 갑자기 뭔 헛소리? 저녁부터 술드시고 있나?ㅉㅉ
Commented by gg at 2008/06/28 19:24
여기서 회수권 11장 만드는 얘기가 왜 나와 병진같은 시키.

학창시절에 그짓ㄹ안해본 놈이 얼마나 된다고
Commented by 무슨소리?? at 2008/06/28 20:52
왠 뜬금없는 소리를 하시는지
Commented by 반몽준 at 2008/06/28 18:26
정몽준?? 2002년 대선 때인가 그 준비를 위해 노구의 유 창순씨를 끌어들이며 양재동 서울**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인지를 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2002 월드컵 관련하여 중소 기업인들이 정몽준에 반대하며 수백 명이 모여 월드 컵을 위해 월드컵 조직위원회(?)인지 뭐 그런 단체를 위하여 뭐 만들고 뭐 만들고 해서 납품했는데 행사가 모두 끝나고 막상 계약된 돈은 제대로 지불이 안되었다고 데모하던 광경이 생각납니다. 한쪽에선 대통령에 출마한다고 정당을 차릴려고 떠들썩한대 행사장 들어 가는 입구에는 돈내노라는 중소 하청(?)업체 수십개의 수백명이 피켓을 들고 데모를 하고 있는 광경을 보고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사람이 중소 상공인들의 피를 빨아먹고 배를 불린 사람이니 참 가관이 아닐까 싶다. 어찌어찌해서 나중에 이런 사람이 청와대 주인이 되어 있을지 모르지만 이런 나라는 한마디로 개판이게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50
아.. 그런 일도 있었군요. 언제나 화려한 전면 뒤엔 등골 휘는 서민들이 있군요. 서민 등쳐먹으면서 서민 위한 정책을 하겠다는 발상을 할 수 있는 참 멋진 사람입니다..
Commented by ㅋㅋㅋ at 2008/06/28 18:26
역시 부자라.. ㅋㅋ
Commented by 예전에 at 2008/06/28 18:27
골때렸지.. 노무현될때.. 선거날 지지철회하고 ㅋㅋㅋ 5년간 죽어지내더니 이제 지 세상이라고 쳐 나오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50
역시 타이밍을 못맞추는 울산왕자@
Commented by 저승사자 at 2008/06/28 18:28
에라이 또라이샤꺄 니같은놈이 어케 나라살린다고 지랄 생쑈하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51
저 한테 하는 소리 아니죠? ㅎㅎㅎ 저승사자님의 생각에 동감
Commented by 야루 at 2008/06/28 18:33
왜 쓰려고 하는데 호구조사해! 그렇게 겁나나?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51
이게 뭥미?
Commented by 나그네 at 2008/06/28 18:33
저런 인간 국회의원 만들어주는게 우리나라 백성들의 수준인 것을....종놈들의 수준이지요. 상전이 잘 살아야 나도 덕 본다는 생각~~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52
주인의식을 가져야 할텐데 말이죠..
Commented by 解明 at 2008/06/28 18:37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에 갇혀 있네요. 70원이라니.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52
원래 몽준이 아저씨가 자기만의 세상이 있는듯 싶어요.
Commented by 야루 at 2008/06/28 18:40
그리고 이번 기회에 대한민국의 보수의 가치를 잘 생각해 봐야한다.
이기심을 가지고 정책내리면서 겉으로는 자신들에게도 와닿지 않는 슬로건을 가지고 눈 가리고 아웅한다면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다. 철저히 이기적인 것이다. 어려운 사람들의 처지를 생각하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당의 정체성을 수정해야 한다. 정치는 정치일 뿐만이라는 생각은 정치를 권모술수라고 정의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정치는 올바른 다스림이다. 그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Commented by winbee at 2008/06/28 18:46

정몽준도 모회창 옹처럼 옥탑방이 뭔지 모를겁니다 (한숨)
도대체 그나라는 그때랑 지금이랑 뭐 수준이 나아진 게 없으니 원..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53
회창 형님의 옥탕방 사건..ㅎㅎㅎ 잊혀지지가 않는 군요.
Commented by 현실주의 at 2008/06/28 18:49
돈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까지 욕심을 부리면????
결국 황제가 되겠다는 이야기이지...
현대가의 저력은 고용 사장이던 이명박이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나?
재벌가에 직접 나와서 뭔가를 보여 주겠다? 제발 국민들 좀 살려다오...
당신들에게 전혀 바라는 것이 없으니...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28 18:53
바라는거 한가지는 있죠. 다같이 일해서 번돈 재벌 니들만 먹지 말고, 일한만큼 나누어 달라고@@@@
Commented by 이겅뭐.. at 2008/06/28 18:54
너무했네요. 왜노인분들은 한나라당을 밀어주는지 아직도의문일뿐입니다.
무임승차현행범에서 잠시 현실에서 도피해버렸습니다.....
Commented by yundol2000 at 2008/06/28 19:14
제발투표좀합시다
한나라당이 왜 의원이 많은지 모르시나요?
그넘들 지지하는사람들은 대부분 투표하러가는반면 한나라당 반대하시는분들은 대부분 투표포기 .. 아니면 이런경우가 안나온다고 생각해요 제발좀...
Commented by 나도 버스비 몰라 at 2008/06/28 19:16
난 중산층 정도 밖에 안되는데, 버스비 모른다. 왜? 버스안타니까.
버스비 모르면 서민경제를 모르는건가? 반대론자들아. 니들은 색안경을 벗어야
비로소 세상이 바르게 보일 것이다. 도대체 서민은 어디까지가 서민이냐?
Commented by 등신아 at 2008/06/28 19:33
정치한다는 넘이 그 정도 감이 없어서 무슨 정치를 하겠냐? 기껏해야 재벌들, 있는 넘들 위해 수작이나 부리겠지. 버스비 하나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다. 그럼 몽준이가 국민의 삶 다른 것에 대해서는 잘 알랴? 나도 버스 안 탄지 십년 가까이 되었지만 대충 1000원 쯤 된다는 건 안다. 뉴스 안보냐? 등신아 뉴스나 보고 살아라.
Commented by 틱택토 at 2008/06/28 19:34
그렇게 당당하면 나중에 버스탈때 버스비 얼마냐고 물어보고 타렴
Commented by ㅇㅇ at 2008/06/28 19:34
서민경제 어쩌구저쩌구 하더니만...
선거때 아저씨 잠바같은거 입고 쑈하더니만

어차피 타지도 않을거라 몰랐다면

어차피 입지도 않을꺼 뭐하러 입고나와서 서민흉내 낸건가.

버스안타도 100원오르는것도 굉장히 민감한 사회적여론은
본적도 없다는거구만.
당연히 관심이 없으니까 안봤겠지
Commented by 정남경 at 2008/06/28 20:02
버스비70원이라아파트700만원이겟다
Commented by 시골아낙 at 2008/06/28 20:05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있는 부분입니다.
아마도 어려운 질문을 던진 공의원에게 답변을 하려다가 실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700원을 잘못 답하셨거나, 도시 버스들이 적자를 낸다고 하니 국회의원으로서 납득이 가지 않으니 70원 정도면 분명히 적자가 될테니 국민세금으로 버스회사들 적자를 해소해 주기 위해 큰 틀을 짜느라고 그랬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700원을 70으로 답하지 않았을까..그렇잖으면 그런 답이 나올리가 없는데..
현대차를 많이 사용하는 버스회사에 도움을 드리려고 그랬던것 아닐까요?

도시에서 버스회사가 적자를 면치못한다는 말들이 가끔 나오니 그것만 생각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70원 정도 받으니 당연히 적자지요

이런 원리가 가장 맞아 떨어질 것 같은데..
저도 얼마전까지 버스비 몰랐습니다.
한달전에 시골버스비가 1000원이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버스 탈 일이 없으니 당연히 몰라도 되지요
버스비 모른다고 서민생활 모른다는 것은 억지입니다.
전 요즘 라면값도 모릅니다.
그 흔한 껌 값도 모릅니다.
아이스크림값도 당연히 모르고요

왜냐 알 필요가 없느니까요

자고나면 오르는데 그 일부러 외울 필요가 뭐 있습니까?
시험에 나오는 것도 아닌데
몰라도 국회의원 하면 됩니다.

우리동네에서 뽑으신 나으리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다음에 국회의원 뽑을때 서민 뽑아줍니까?
정신차리세요들

뽑을때 잘 뽑지 않고 나중와서는 별의 별 소릴 다하고 물고늘어지는
이상한 사람들은 치과로 보내야 합니다.

리어커에 풀빵구워 파는 모습 보이며 서민을 이해한 대통령 우리가 뽑아놓고는 대통령이 하는데로 보고 있지 않고 왜들 이렇게 난리들인지
정몽준의원을 뽑은 동네 사람들 아무도 짠지 걸지 않을 것 같은데..

누가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상하게 그 자리에만 오르면 부자되고 한 몫 잡으니까 서로 될려고 하지요
다음에 또 뽑는 것이 더 문제지요

꼴이 다른데 꼴 대로 살아야지요
동아일보 꼴 유심히 한 번 보세요
꼴 다음엔 70원의 꼴이 나은지 70원의 질분으로 답변을 유도한 꼴이 나은지
시골촌년이 보기엔 70원의 답을 한 꼴이 훨씬 나은 것 같아

Commented by 너도 머리가 at 2008/06/28 20:14
이메가냐?

그거 맹바기가 직접 지정한 52개 생활필수품목에 들어간다
오야붕 따로놀고 몽준이 따로놀고 너같은 알바 따로놀고 참 좋아보인다
Commented by 야호 at 2008/06/28 20:08
정몽준 짱이다. 다음 대선에 정몽준이 대통령되면 버스 70원 내고 탈수 있는 거야? 몽준이가 사재를 털어서 버스회사 하나 세우면 70원짜리 버스타게 되는 거야?
Commented by 7원이라카지. at 2008/06/28 20:09
그는 10원짜리 팬티를 입고 20원짜리 칼을 차고 노래를 한다~~ 아~~아~~아~~
밀림에서 이동할땐... 70원짜리 버스를 타고 다니지요~~~~@@ 돌아버리겠엉~~
Commented by 태양 at 2008/06/28 20:21
70원?? 정말 짜증난다~
Commented by 끝없는 여행자 at 2008/06/28 20:39
정말 민주주의 가무엇이며............
자본주의가 무엇인지....
사회주의 가무엇인지.................
세상 정말 세상 노력해서 민주주의 만들어놓았는데...
꼴뚜기망신 ...................다시키는 장 같아
가슴아프네.................멀고먼 미국땅에서
Commented by 아아~~ at 2008/06/28 20:53
버스비 70원.. 제발 몽준이 혼자 생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나라당 소속 의원 전부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참 닶이 없을듯. 합니다.
Commented by 푸훗 at 2008/06/28 21:31
사실 대충 천원언저리만 찍었어도 별 탈 없었을텐데요.. 어차피 버스 안 타는 사람은 십원단위까지는 잘 모르니까요.
아 아깝. [...] ;)
Commented by 박상원 at 2008/06/28 21:50
제발 당신 본연의 기업인으로서 열심히 장사나 하세요
혼탁한 정치판 당신의로인해 더한 쇼장으로 만들지 말고요
Commented by 70원 at 2008/06/28 22:08
여러분 그게아니구요.정의원은 70원만 내면 수행원비서가 나머지 요금을 냅니다.
군대가시분 아시잖아요.고참이 100원주고 뭐사와라, 뭐사오고, 뭐사오고,
하는거와 같은거예요. 수행원비서는 주머니에 돈이 두둑히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왜냐하면 말이죠.정의원님은 70원밖에 몰라요.
Commented by 한국 한국인 at 2008/06/29 09:32
비단 정의원 일에 국한된 게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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