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 투표하고 왔습니다.
오늘 오전에 학교 수업 듣고 , 오후에 시간내서 보궐선거 투표하고 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투표참관인을 하셔서 , 어머니께 들은 이야기인데 , 인천 서구가 보궐선거 투표율이 가장
낮다고 합니다 . (제가 투표한 시각은 오후 1시 30분경)

어머니를 비롯하여, 투표참관인 하시는 분들은 사람이 너무 안 온다며 할 일이 없어서 걱정이라고 하셨죠.
어떤 참관인께서는 청바지에 가방을 멘 학생(본인)을 보시더니, 젊은 학생이 보궐선거 투표하러왔다고
기특하다고 하셨습니다. 오히려 제가 쑥스럽더군요.

보궐선거 투표일이 임시공휴일이 아닌 까닭에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죠.
대선이나, 총선보다 관심도도 떨어져서 직장에 나가지 않더라도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이 적더군요.

이런말 하긴 민망하지만, 제가 투표한 투표소에서 선거참관인 이외에 투표하러 오신 분 딱 한분 봤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식사하려고 20분 정도 기다렸었죠.
사람이 뜸한 정도가 아니라 , 없어서 참관인들은 투표자가 한 사람(제가 본 60대 노인) 왔을때
마치 개업식에 온 손님처럼 반갑게 맞아주시더군요.

보궐선거의 특성을 고려해서 , 투표마감 시간이 오후8시 까지인데, 아직 시간 여유가 있으니
투표 안 하신 분들은 꼭 투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장도 한나라당, 시의회도 한나라당이 장악한 인천시에서 제가 속해있는 서구에서 만큼은 한나라당이
당선되지 않았으면하고 정말 지역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줄 후보가 당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다른 보궐선거지역에서도 한나라당이 조그마한 엿이라도 먹어주길 바랍니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by 달구 | 2008/06/04 17:35 | 生의 한 가운데 | 트랙백(1) | 핑백(2) | 덧글(10)
트랙백 주소 : http://loveforest.egloos.com/tb/43151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금빛... 세상 바라보기 at 2008/06/05 04:24

제목 : 6.4재보궐선거결과를 보고...
우선 마음에 100% 들지는 않지만 기대에 어느정도 부응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투표율 전국평균 23.2% 로 선거를 했다고 하기에는 정말 낮은 투표율을 보여주었고,이렇게 저조한 투표율에도 최소한 수도권은 선방했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를 놓고 보았을 때 무소속이 많다라는 점은 결코 기사에서 나오는 것처럼 한나라당의 참패라고 보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다수의 재보궐선거가 발생하게 된 사유가 한나라당소속 지방의......more

Linked at 서울 시장 보궐 선거 투표안내.. at 2011/10/26 18:29

... 보궐선거 투표하고 왔습니다.</a> 2008.06.04 오늘 오전에 학교 수업 듣고 , 오후에 시간내서 보궐선거 투표하고 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투표참관인을 하셔서 , 어머니께&#8230;오히려 제가 쑥스럽더군요. 보궐선거 투표일이 임시공휴일이&#8230;제가 투표한 투표소에서 선거참관인 이외에 투표하러 오신 분&#8230; <a href="http://loveforest.egloos.com/431513" target=" ... more

Linked at 서울 시장 보궐 선거 투표안내.. at 2011/10/26 18:29

... 보궐선거 투표하고 왔습니다.</a> 2008.06.04 오늘 오전에 학교 수업 듣고 , 오후에 시간내서 보궐선거 투표하고 왔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투표참관인을 하셔서 , 어머니께&#8230;오히려 제가 쑥스럽더군요. 보궐선거 투표일이 임시공휴일이&#8230;제가 투표한 투표소에서 선거참관인 이외에 투표하러 오신 분&#8230; <a href="http://loveforest.egloos.com/431513" target=" ... more

Commented by RyuHa at 2008/06/04 17:42
앗- 저도 인천 서구 ㅎㅎ 그렇지만 학교에 있어서 선거도 못하고 끙끙거리고 있습니다 ㅠ_ㅠ 아놔 아까버...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04 19:52
안타까워요~ 다음엔 꼭 참여하시길~
Commented by hideyuki at 2008/06/04 18:03
아침 일찍 나가 투표를 했습니다. 모자 눌러쓰고 어머님과 함께 나갔는데 뭐랄까, 투표소였던 모 중학교에 들어서자마자 교문을 지키고 계신 분께 급인사-_-(왠지 얼핏 허리도 숙였어?!)를 받고 당황했습니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그 분께 인사를 하고 기분 좋게 돌아왔는데 투표율을 보니 참담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군요. OTL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04 19:53
투표율이 낮아서 , 혹시라도 민심이 왜곡될까봐 걱정입니다. 아..현재시각 약 6분 남았군요..
Commented by 송살이 at 2008/06/04 20:55
인천 서구 시군요. 어떤 친박 무소속후보는 당선되면 쓰레기봉투를 나눠준다고했는데, 제 정신인지 아니면 관심받고싶어서 그런건지 도통 속을 알수 없군요. 어쨋든 투표 잘 하셨어요!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05 09:18
ㅎㅎ 쓰레기봉투 공약 정말 코메디도 그런 코메디가 없죠. 암튼 그 후보는 낙선했으니 쓰레기봉투 기대하고 그 후보 찍었던 유권자는 아쉽겠네요 ㅎㅎ
Commented by 산을미는강 at 2008/06/04 21:48
인천시자체가...투표율이 낮습니다...몇해 선거동안 최저투표율을 기록했으니...부평구선관위에서 공익으로 근무했는데

인천시 투표율은 최악입니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05 09:19
인천시 투표율이 왜 낮을까 항상 의문입니다. 정치에 무관심해서 그럴까요 ? 아니면 먹고살기 바빠서 그럴까요?
Commented by 부처님맙소사 at 2008/06/05 04:17
저도 서구 천마초등학교에서 가기 싫다는 마누라 살살 달래서 투표하고 나왔습니다.웬일인지 내가 찍은 후보가 당선이 되었더군여.날씨는 안좋았지만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Commented by 달구 at 2008/06/05 09:20
수고 하셨어요~ 저랑 같은 선택을 하셨군요! 아내분과 함께 즐거운 Life~~!!

:         :

:

비공개 덧글